3월 백화점·할인점 매출 감소세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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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08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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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백화점·할인점 매출 감소세 지속
김성환 과장은 “이라크전의 조기 종전 여부, 정기세일 행사 실적, 날씨 변화 등이 매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경기흐름으로 볼 때 단기간내 소비심리 회복은 어렵겠다”고 말했다. 이는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, 이라크 전쟁,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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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소비추세를 보면 비교적 경기의 influence이 적은 식품 등 생필품류의 매출은 작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데 반해 경기 influence을 많이 받는 내구 소비재, 신사정장류 판매는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.
<강병준기자 bjkang@etnews.co.kr>
산업자원부는 10일 올해 3월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각각 7.1%, 4.2% 감소했다고 밝혔다.
설명
3월 백화점·할인점 매출 감소세 지속
백화점과 할인점이 지난 1월 이후 연속해서 매출이 감소해 여전히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따라 4월 매출도 백화점이 3.6%, 할인점이 1.4%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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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또 그 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오던 수입명품 매출도 소폭 감소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