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TT도코모 `성장신화` 끝나나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1-30 20:53
본문
Download : 050512-2.jpg
현재 3G 서비스에서도 ‘포마’가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따 휴대폰 서비스 시장 점유율은 무려 70%에 달한다.
다.
레포트 > 기타
NTT도코모 `성장신화` 끝나나
Download : 050512-2.jpg( 54 )
설명
NTT도코모 `성장신화` 끝나나
순서
도코모 측은 “2005회계연도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” 이라며 “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% 증가한 8100억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특히 적자 사업인 간이형휴대폰(PHS)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감가 손실 603억엔을 추가했다.
도코모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일본 휴대폰 시장이 완전 성숙기에 접어든데다 업계 2위인 KDDI의 맹추격 때문인 것으로 analysis(분석) 된다
명승욱기자@전자신문, swmay@
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의 성장 신화에 마침내 브레이크가 걸렸다.
한편 이에 앞서 실적을 발표한 KDDI는 2004 회계연도에 최고의 수익을 달성해 대조를 보였다.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4% 감소한 4조8446억엔,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% 줄어든 7841억엔을 기록했다. 다만 순이익은 미국 AT&T 와이어리스 주식 의 매각에 따라 전년 대비 15% 증가한 7475억엔을 기록, 최대치였다.





NTT도코모 `성장신화` 끝나나
하지만 지난해에는 가족 할인 요금 인하, 3G 데이터 통신료의 정액제 도입 등으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.
NTT도코모는 10일 2004회계연도(2004.4∼2005.3)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. 도코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98년 주식이 도쿄 증시에 상장된 이래 처음이다. 이어 인터넷 서비스 ‘ i모드’를 대히트시키며 2세대(2G)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. KDDI는 순이익이 2005억엔으로 전년 대비 71%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. 매출은 2조9200억엔, 영업이익은 2961억엔을 기록했다.
NTT도코모 `성장신화` 끝나나
도코모는 2000년초 휴대폰의 보급 열풍을 배경으로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