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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대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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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0 11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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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스칸빈스키 노인은 그렇게 단순하고 외로운 생활 속에서 전에 느껴볼 수 없었던 어떤 벅찬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다. 그가 人生에 지치면 지칠수록 그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 올 것이다. 그는 바…(drop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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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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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바다의 파도가 심한 밤이면 캄캄한 바다 속에서 뭔가 그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.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... , 등대지기인문사회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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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바다의 파도가 심한 밤이면 캄캄한 바다 속에서 뭔가 그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.

다.
이런 環境 속에서 어제와 오늘이 언제나 똑같이 반복되는 고독한 생활 속에서 단 한 가지 변하는 것이 있다면 하늘의 천기(天氣)뿐이었다. 사실 이 세상에서 등대지기란 직업만큼 고독하고 외로운 직업도 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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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바다의 파도가 심한 밤이면 캄캄한 바다 속에서 뭔가 그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.
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늙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밤보다 더 어둡고 바다보다 더 신비한 그 무엇이 바로 이 노인을 부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. 스칸빈스키 노인의 일과는 대략 이러했다. 그러나 그는 그의 눈 앞에 전개되는 대자연의 경치 앞에 아무런 불평이나 싫증을 느끼지 못했다. 날이면 날마다 넓고 푸르게 파도치는 바다만 바라보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.
벼랑에 우뚝 선 등대는 스칸빈스키 노인에게는 거의 무덤이나 다를 바 없었다. 이를테면 파도를 뚫고 지나가는 큰 배나 작은 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남들이 미처 느껴보지 못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
그는 등대를 사랑했다. 새벽이면 일어나 아침밥을 지어 먹고, 망대에 앉아 바다를 굽어보는 것이 고작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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