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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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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18 04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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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서와유서를쓰고난후 , 유서감상서평레포트 ,

레포트/감상서평
,감상서평,레포트
유서에 대한 자료(data)입니다. 겨우 만원 때문에 고민해야 했고, 이걸 다 먹고 살찔까 고민해야 했다. 재밌다.
나에게 있어 산다는 것은 무엇이었을까? 이제껏 느껴왔던 궁금증이 한꺼번에 폭발한 듯 싶다.


설명


유서와유서를쓰고난후
유서_2102407_hwp_01.gif 유서_2102407_hwp_02.gif 유서_2102407_hwp_03.gif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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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지금 유서를 쓰고 있따 책상위에 종이와 펜, 그리고 평소에 먹고 싶어던 과자와 음료수를 사 놓았다. 사실은 정말 죽고 싶지 않다.
난 내일 죽을 것이다.
지금에 선택은 내가 한 일중에 가장 최선에 선택이었다고 믿고 싶다.

내가 과거를 돌아보며 아쉬워했던 건 future 에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였을 것이다.
죽는 마당에 왜 자꾸 엄마,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는지..
내가 죽었을 때 친구들은, 주위에 사람들은 나의 죽음을 어떻게 말할까?
한 시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 싫다.
아마도 나는 죽기직전 까지 삶에서 해보지 못했던, 이루지 못했던 아쉬움에 뒤돌아보며, 고통스럽게 죽을 런지도 모를 일이다.
꽃나무가 활짝 핀 이 따뜻한 초여름에 날씨와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맏기고 있을때면,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.
오늘이 마지막이라니.
아버지 엄마 미안해. 그동안 더 잘해드릴 …(skip)


순서



유서

다.
어떻게 죽을까? 그런데, 왜 내가 죽어야 하는걸까?
혹시 세상은 내가 죽기만은 바라는 것은 아닐까? 살아가고 있는 동안 모든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여 ‘죽느냐? 사는냐?’ 고민하게 만들었다.
해보고 싶은 것 중에 평소에 마음 것 먹어보고 싶었던 것들이 눈앞에 놓여져 있따
내 앞의 과자와 음료수 값을 모두 합쳐도 만원이 되지 않는다. 그래봤자 얼마 값 되지 않는다.
무엇을 이 유서에 써야할까? 죽는 마당에 무슨 일이 상관있겠냐만은 말이다.
산다는 것이 이처럼 우스꽝스러운 것만은 아니겠지만,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느끼고 고민하는 것이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.
이런 나는 참 재밌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.
혹시 이 유서를 보고 철자가 틀렸다고 누가 비웃지는 않을련지. 나에 모습이 우습다. 이렇게 궁금한 것이 많았었는지 나도 몰랐었던 것 같다.

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.
REPORT 73(sv75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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